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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1)가 12일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포렌코즈는 “송중기의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와 ‘태양의 후예’에서 더해진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송중기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적극적으로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렌코즈는 송중기를 모델로 내세워 중국, 홍콩, 미국 등 해외 10여 개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17일 국내 팬미팅을 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