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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SNL 7’ 출연을 열혈 홍보했다.

홍수아는 3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와 셀프 디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수아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 여고생. 돌아온 잠복근무. 오늘밤 ‘SNL’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SNL’ 촬영 현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잠복근무’에서 불량 여고생 역을 맡아 살벌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SNL’의 코너 ‘화차’에서 이를 패러디하며 큰 웃음을 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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