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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석호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전석호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전석호가 오는 21일 10년간 사귄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전석호의 여자친구가 일반 회사원인 관계로 결혼식은 가족,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석호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하대리’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7월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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