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잡지 ‘GanGee’(간지)는 ‘태우와 함께하는 여름’을 콘셉트로 진행한 김태우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우는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효리와 같은 시기에 컴백한 것에 대해 “나는 2년 만이지만 효리 누나는 4년 만에 나오게 됐다. 어쩌면 나보다 더 많이 신경 썼을 테고, 더 걱정 되고 더 긴장 될 것 같다”며 “워낙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라 팬으로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우는 “이효리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감성이 많이 묻어 있는 앨범인 것 같다”며 “같은 시대에 시작을 해서 계속해서 함께 해왔던 누나다. 방송이나 무대에서 자주 볼 것 같아 반갑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태우는 “7월에 나오지 말 걸 그랬다”며 농담섞인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3일 2년 공백을 깨고 여섯 번째 정규앨범 ‘T-WITH’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따라가’를 제외, 나머지 트랙을 손호영, 매드클라운, 키스, 펀치, 유성은, 알리, 2PM 준케이, 택연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이 함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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