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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커플 원피스를 입고 파리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아내이자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추사랑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아동복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이 같은 디자인의 커플 원피스를 맞춰 입고 거리를 걷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야노 시호의 우아한 자태와 추사랑의 깜찍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으며 2011년 딸 사랑을 얻었다. 추사랑의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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