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의 입영 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브이아이피(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와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른 영화로 장동건과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종석의 입영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이종석은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VIP’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