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세은은 올해 초부터 폐암과 투병해왔다. 최근 뇌로 전이되면서 급격히 나빠져 어제(21일) 오후 4시 세상을 떠났다.
오세은은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가사로 유명한 ‘또 만나요’를 작사·작곡했다. 이 곡을 비롯해 1974년 발표해 당시 금지곡이 된 ‘고아’ 등의 대표곡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빈소는 건강관리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은 24일 오전 7시30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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