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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보석이 야구경기 도중 코 골절을 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다.
9일 배우 정보석이 인천 한 야구장에서 경기 중 날아든 공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보석이 단장을 맡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측 설명에 따르면 이날 정보석은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일반인 타자 강습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다. 그의 부상으로 경기는 즉시 중단됐다.

이 사고로 피를 많이 흘린 정보석은 구급차로 이송,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다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정보석은 이날 사고로 얼굴 부분을 강타 당하면서 뇌출혈 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3일 큰 아들 혼사를 치르며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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