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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한정원<br>
배우 한정원
21일 배우 한정원(32·이유미)이 농구선수 출신 해설가 김승현(41)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정원이 김승현과 5월 결혼한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하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정원-김승현<br>사진=앰엑스엔터테인먼트
한정원-김승현
사진=앰엑스엔터테인먼트
한정원은 그동안 SNS를 통해 연인 김승현과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두 사람은 1년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이날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정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드라마, 영화로 대중에 얼굴을 비추다 최근 5년 동안 활동이 뜸했다.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베스트셀러’,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야관문:욕망의 꽃’에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또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트라이앵글’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패션사업가로 변신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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