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난 한정원과 김승현은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월에는 양가 가족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이후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농구 선수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MBC 스포츠 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MX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