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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나의 세 번째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주리가 배를 한쪽 손으로 받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정주리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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