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타블로는 19일 자신의 SNS에 “우산 챙기세요! Rainy day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블로는 장화를 신고 우산을 든 하루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루는 4살이던 2013년 아빠 타블로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와 똑같은 얼굴이지만, 키만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이듬해 딸 하루를 품에 안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