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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롱샴, 시원아이웨어
사진제공=롱샴, 시원아이웨어
패셔니스타 기은세, 제시카, 유인나가 쌀쌀해진 계절을 맞아 FW 패션 런웨이를 공항에서 선보였다.

배우 기은세는 우아하고 페미닌한 스타일로 패셔니스타다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기는 박시한 루즈 핏 카멜 컬러 코트와 블랙 진을 착용했고, 이그조틱 패턴의 미니 백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관능적인 이그조틱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 가방은 ‘롱샴’의 ‘르 미니 플리아쥬’로, 19 FW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이다. 기은세는 골드 프레임의 오버사이즈 안경을 더하며 레트로 무드의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기은세가 선택한 아이웨어는 ‘디올’ 제품으로, ‘시원아이웨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루에브르
사진제공=루에브르


가수 겸 사업가 제시카 역시 패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유로운 실루엣의 멜란지 베이지 코트에 다채로운 컬러 블록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핸드백 하나로 포인트를 더한 것. 톤 다운된 그린 멀티 컬러와 베이지 컬러 체인 스트랩을 매칭한 이 가방은 ‘루에브르’의 시그니처 ‘삭드 루미에르’ 숄더백으로, 기하학적인 헥사곤 쉐입으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강조했다. 체인 숄더 스트랩은 별도 구매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배우 유인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공항을 밝혔다. 이날 유인나는 블랙 시스루 톱과 블랙 진과 비비드한 옐로 컬러의 코트를 착용해 화사한 컬러 룩을 연출했으며, 화이트 컬러의 숄더백으로 마무리했다. 컬러 아이템을 적절히 믹스 매치한 센스 있는 유인나의 공항패션. 완성도를 높여준 가방은 ‘마이클 코어스’의 ‘씨씨백’으로, 클래식한 쉐입, 가벼운 무게감, 뛰어난 수납력 등을 자랑하며, 오피스룩, 하객룩, 데이트룩 등 데일리로 매치하기 좋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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