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원미는 28일 “산타 아줌마 빙의돼서 오랜만에 완전 신난 날. 입이 계속 귀에 걸려 있어”라면서 “영통(영상통화) 온 추신수한텐 조신하게 놀겠다고 약속해놓고. 끊자마자 고삐 풀린 다른 자아가 슬금슬금 나오려고 하는 건 왜인 거지”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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