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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r>연합뉴스
배우 이선빈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이선빈이 자신과 관련한 뉴스 보도에 분노했다.

이선빈은 4일 자신의 SNS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라며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게 아닐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선빈이 이매진아시아 상장폐지 관련 법정 거짓 증언으로 논란이 됐다는 보도가 담겼다.
이선빈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이선빈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이선빈은 “저 때문에 상장 폐지요? 제가 그렇게만 얘기를 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선빈은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가 됐다고 합니다”라며 이매진아시아가 실경영자 등 횡령혐의로 상폐사유가 발생했다는 과거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소희 역을 맡아, 친구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 현실 직장인의 애환 등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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