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었던, 제 전부인 몽오가 오늘 이른 아침 천사의 별로 돌아갔다”며 “편안히 잠자듯 무지개다리를 건너갔고 이제쯤 천사의 별에 도착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날에 산책도 실컷 하고 밥도 아주 잘 먹고 잘 떠났다”면서 “그동안 몽오를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의 전부였고 제 인생의 19년을 함께 해준 저의 소울메이트 우리 몽오를 기억해달라”면서 “정말 멋진 강아지 내 몽오. 이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뛰해. 우리 다시 곧 만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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