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왼)과 김지원. 김수현 인스타그램 / 김지원 인스타그램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왼)과 김지원. 김수현 인스타그램 / 김지원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지난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아시아 투어 팬 미팅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셀카 등 4장을 올렸다.

그러나 이 4장의 사진 중 3장은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됐다. 누리꾼들은 김수현의 사진 3장이 앞서 김지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속 포즈와 비슷하다며 ‘럽스타그램’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왼)과 김지원. 김수현 인스타그램 / 김지원 인스타그램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왼)과 김지원. 김수현 인스타그램 / 김지원 인스타그램
다만 두 사람 모두 사진 속 포즈가 평범하기 때문에 럽스타그램이라는 추측은 너무 억지가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또한 포즈는 평범하지만 김수현이 사진을 삭제한 점이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누리꾼들은 “이미 다 봤다”, “왜 처음 세 장은 삭제했냐”, “왜 지웠는지 다 안다. 김지원한테 혼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수현과 김지원이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 ‘눈물의 여왕’은 상반기 시청률 최고 드라마로 tvN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의 흥행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 투어 중이다. 방콕에서 시작하여 요코하마를 거쳐 마닐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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