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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가운데)이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그룹 활동을 같이 한 중국인 멤버 지아(왼쪽)와 페이(오른쪽)가 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이 인스타그램 캡처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가운데)이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그룹 활동을 같이 한 중국인 멤버 지아(왼쪽)와 페이(오른쪽)가 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이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중국인 멤버 지아와 페이는 모두 참석했으나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수지만 참석하지 않아 과거 불화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수지를 제외한 미쓰에이 멤버들뿐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모았다.

2AM 조권·이창민·정진운은 축가를 불렀으며, 2PM 장우영·옥택연, god 박준형, 가수 브라이언, f(x) 출신 엠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조권은 부케까지 받아 민과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민 인스타그램 캡처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이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민 인스타그램 캡처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는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수지는 데뷔 때부터 ‘연기돌’로 부상했고 ‘국민 첫사랑’ 타이틀까지 얻으며 톱스타로 거듭났다.

미쓰에이는 2017년 해체할 때까지 여러 노래를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으나, 수지와 다른 멤버들 사이에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민의 결혼식에 수지만 모습을 보이지 않은 장면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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