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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부부<br>연합뉴스
배우 배용준(왼쪽)과 박수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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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46)-박수진(33) 부부가 둘째를 얻었다. 딸이다.

배용준-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이 10일 새벽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용준-박수진은 2015년 7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10월 아들을 낳고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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