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개그맨 손헌수가 출연했다.
손헌수는 1980년생으로 올해 44살이다.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손헌수는 “내가 44세까지 결혼 못 한 이유는 박수홍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손헌수는 “스무살 때부터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살았다. (박수홍이) 워낙 모범적이다. 저분만 따라가도 성공하겠구나 했다. 그분의 말을 곧이곧대로. 내 잘못인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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