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피 마르소가 ‘2014 카부흐 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는 소피 마르소와의 독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피마르소는 리포터가 김을 선물하자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소피 마르소는 “프랑스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음악도 물론이다”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속 말춤 동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어 “한국 영화에 출연할 계획은 없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진짜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온다”면서 “전화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섹션 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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