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예고편에서 공효진이 조인성에게 따귀를 날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홈페이지에 공개된 드라마 1회 예고편 영상에는 공효진과 조인성이 각종 연기로 호흡이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공효진이 조인성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
공효진은 “진짜로 세게 때려야 되는..?”이라고 묻고는 조인성의 따귀를 때렸고 조인성은 뺨을 맞은 이후에도 크게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노희경 작가의 첫 로맨틱 코미디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인성 공효진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조인성 공효진..기대된다”, “조인성 공효진..두 사람의 출연 만으로 기대되는 작품”, “조인성 공효진..역시 조인성”, “조인성 공효진..멋있다”, “조인성 공효진..기대된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 공효진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조인성 공효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