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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무한도전 달력 논란을 해명한 가운데, 무한도전 달력에 대한 인기가 폭발적이다.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길과 노홍철은 각각 4월과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논란 끝에 자진하차 했다. 하지만 무한도전 달력에 두 사람의 사진이 포함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27일 ‘무한도전’의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물의를 일으킨 출연진들을 달력제작과 사진전에서 완전히 제외시켜야 한다는 일부 의견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들을 완전히 제외할 경우 ‘무한도전’을 그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이 될 것이라는 점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은 한때 대기 인원이 10,000여명을 넘었으며 현재는 2차 발송분 달력을 판매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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