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 15분쯤 부산 해운대 중동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5분 만에 진압됐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추정했지만, 전산기기가 불에 타 피해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불은 호텔건물 저층에 들어선 상가 내 전산실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전산실 내 에어컨 모터 과열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 호텔건물서 불
사진 = 방송캡처 (부산 해운대 호텔건물서 불)
뉴스팀 seoulen@seoul.co.kr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 당당한 고백
▶김태희, 몰디브 해변서 도발.. 다리 벌리고 ‘아찔’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