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에릭남과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에릭남은 지난 3일 내한했던 클로이 모레츠와 식사를 했다. 에릭남과 클로이 모레츠는 사적으로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식사를 마쳤고 에릭남은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한복을 입은 인형을 받은 클로이 모레츠는 매우 기뻐했다.
식당을 나온 두 사람은 오락실을 찾아 농구 내기 게임을 했다. 에릭남이 이겼고 벌칙은 이마 때리기였다. 그러나 에릭남은 때리는 척만 하며 매너를 발휘했다.
이어 두 사람은 동전 노래방에 들어가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흥겨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클레이 모레츠는 화려한 랩 실력까지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할리우드 스타든 어느 나라 스타든 그냥 사람이다. 마음을 열면 다 친해질 수 있다”며 “클로이는 어리고 에너지가 넘쳐 친해지기가 쉬웠던 것 같다”고 클레이 모레츠와의 친분을 설명했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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