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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의 아내가 임신 초기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원준 신혼여행 후일담이 눈길을 끌었다.
김원준은 지난 4월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살 연하의 검찰청 소속 이은정 검사와 비공식 결혼을 올렸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김원준은 녹화 전날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며 “너무 좋았고 행복하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신혼여행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해달라는 요청에 김원준은 “단 한 번도 안 싸웠고, 너무 행복했다. 출발해서 도착할 때까지 한 편의 영화처럼 좋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하와이 신혼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아내를 위해 작곡을 했다”라며 음악적 감각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