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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라리사가 영화로 돌아왔다.
최근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배우 라리사가 영화 ‘챌린지 게임’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챌린지 게임’은 ‘챌린지 게임’이라는 일종의 유혹 게임을 통해 관계를 맺고 있는 부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한 남자가 이들 부부를 파멸에 이르게 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라리사는 이 영화에서 ‘미셀오’ 라는 역을 맡아 주인공 부부를 극한의 상황에 몰아넣는 알렉스 최의 조력자로 마지막 순간 결정적 역할을 한다.
라리사는 이번 영화를 통해 강도 높은 정사신과 노출신을 소화했다. 또한 수준급의 탱고와 춤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개된 영화 스틸에는 라리사의 다양한 표정과 상황들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라리사는 KBS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빼어난 입담과 아름다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5년에는 한국인으로 귀화해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 3’에 출연했으며 2013년 영화 ‘허풍’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한편 ‘챌린지 게임’은 8월 4일부터 온라인 최초개봉을 통해 공개되었다. 케이블TV VOD를 비롯해 위성TV 스카이라이프, 온라인 네이버 N스토어, 곰TV, CJ Tving, pooq, 씨네폭스, 웹하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