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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과 ‘삼시세끼’의 새로운 마스코트 겨울이의 맹활약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7회에서는 유해진의 반려견 겨울이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겨울이는 사람을 잘 따르는 특유의 성격과 발랄함 덕분에 출연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겨울이는 목욕을 하다 잠이 들거나 통통한 뒤태를 자랑하며 선풍기 바람을 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

삼시세끼는 지난 시즌에서 산체와 벌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시즌을 시작하면서 산체와 벌이의 은퇴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나영석PD는 산체와 벌이를 대신할 동물로 오리를 선택했지만 급격한 성장으로 ‘역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유해진의 반려견인 겨울이를 선택했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이고 발랄한 성격까지 가진 겨울이가 앞으로 ‘삼시세끼’ 마스코트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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