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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딸 출산 소식과 함께 그의 태교가 재조명됐다.
27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탕웨이가 25일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는 출산 10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붓기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되는 탕웨이가 요즘 가장 즐겨 보는 프로그램은 중국판 ‘아빠! 어디가?’로 알려진 ‘파파 거나아 시즌3’이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중국배우 유엽의 아들 누오이 여러가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열혈 팬임을 인증하고 있다. 탕웨이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의사선생님께 딸인지 아들인지 알려주지 말아달라고 했다. 누구라도 좋다”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저께(25일) 홍콩에서 딸을 순산했다. 3.41kg이고 건강하다. 울음소리가 이 병원에서 가장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득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