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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박보검을 언급해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지난 8일 열린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박보검과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박보검과 형제 역할을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아니면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라이벌 역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다 떠나서 박보검과 작품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3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송중기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KBS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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