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뜨거운 사랑을 받은 타이틀 곡 ‘더 보이즈’에 이어 오는 12월2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미스터 택시’무대를 새롭게 선보이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도 공개하는 등 12월 말까지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미스터 택시’는 올해 4월 싱글로 일본에 출시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현재 무려 70만장을 돌파한 일본 첫 정규 앨범에도 수록된 노래. 지난 7월 개최한 두 번째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으며. 3집 컴백무대에서도 ‘더 보이즈’와 함께 선보여 이미 큰 관심을 받았던 노래인 만큼. 연이은 히트 행진이 예상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MAMA)에 참석해 K팝 열풍의 주역다운 화려한 무대를 아시아 팬들에게 선사한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