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48)이 이복동생인 배우 손지창(41)과의 관계를 알게된 뒤 청소년기에 겪었던 방황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손지창에게 못하겠다면 손자들에게라도 (사과를) 해달라. 사람 냄새 나는 시간이 어서 찾아오길 바란다”며 부탁했고. 손지창에게는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사람냄새 나게 살아보자”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MBC‘우리들의일밤-나는가수다’에서 불거진 폭행설에 대해 “언쟁을 벌였을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승승장구’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강심장’과 나란히 전국시청률 10.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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