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송 군이 16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전남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합숙훈련에 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송 군은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의 청소년팀인 수원 매탄고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그는 기량이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가대표 꿈나무 팀에서 활약했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송 군은 힘과 스피드를 겸비해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군은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하면 올 9월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