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소녀시대 제시카(23)의 ‘왼쪽 얼굴’ 사랑은 유명하다. 그런데 반대의 경우가 나타났다. 배우 이민정(30)이 주인공이다.


18일 오후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민정의 오른쪽 얼굴 사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평소 사진을 찍을 때 오른 쪽 얼굴을 카메라에 들이대는 이민정의 여러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여신급’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하지만 광고 스틸컷이든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든 유난히 오른쪽 각도를 선호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민정의 왼쪽 얼굴 사진도 많이 공개된 편이지만 오른쪽 얼굴 사진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소녀시대 제시카는 찍는 사진마다 왼쪽으로 얼굴 각도를 틀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때에도 왼쪽 얼굴만 고집하는 등 강한 애착으로 ‘제시카’를 검색창에 치면 ‘왼쪽 얼굴’이 나오는 정도다. 이민정 역시 비슷한 수준의 집착(?)을 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른쪽이 더 자신있나 보군” “더 큰 함정은 왼쪽 얼굴도 예쁠 거라는 사실” “원래 사람들은 왼쪽보다 오른쪽을 많이 써서 오른쪽 얼굴이 더 진화돼 못생겨 보이는데 그걸 비켜간 1인” “아 목아퍼”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