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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 팝스타 리한나가 데미 무어의 전 남편인 배우 애쉬튼 커쳐와 야심한 시각에 만났다. 의도가 파악되지 않는 ‘심야 밀회’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리한나(왼쪽)와 애쉬튼 커쳐가 야심한 시각, 애쉬튼 커쳐의 집에서 만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br>엠포리오 아르마니 화보, 영화 스틸컷
2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는 “가수 리한나를 태운 차량이 미국 LA에 위치한 애쉬튼 커쳐의 집 앞에 도착했다”며 증거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이 사진을 촬영한 파파라치는 “리한나가 애쉬튼 커처의 집에 새벽 0시쯤 도착해 새벽 4시쯤 떠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집을 찾은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리한나와 커쳐의 접점을 찾지 못해 “사귀는 것 아니냐”, “두 사람 사이가 수상하다”며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밀회에 대해 “저스틴 비버의 집들이를 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얼마 전 비버가 18번 째 생일을 맞아 10만 달러(약 1억2000만 원)에 커처의 집을 매입한 바 있기 때문.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아직 입주하지 않은 상태라 이마저도 부정확하다.

이와 관련, 리한나 측은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은 상태다.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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