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강성훈은 29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본인 소유가 아닌 벤틀리 컨티넨털 GT와 람보르기니 차량을 자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모두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또 지난 2010년 12월에도 친구를 통해 빌린 BMW차량을 사촌 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3,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하는 등 금전문제로 구설에 오르내렸다.
노컷뉴스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노컷뉴스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노컷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