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가요관계자들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전진이 조만간 새로운 둥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현 소속사 대표인 장모씨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구속된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가요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전진이 어떤 소속사로 이적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리더 에릭이 속한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또는 김동완, 신혜성의 소속사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등이 거론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진은 지난 3월 신화의 10집 음반 ‘더 리턴’를 통해 4년여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신화는 7월 첫째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 일본, 중국 베이징 등을 순회하는 아시아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