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우표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가 다음달 초 발매된다”면서 “우정사업본부에서 직접 계약해 발행하는 최초의 연예인 우표로 글로벌 K팝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를 모델로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우표는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세트로 구성됐다. 소녀시대 정규 3집 ‘더 보이즈’의 멤버별 이미지에 친필 사인이 더해진 우표 9장과 ‘지’, ‘오!’ 등 소녀시대의 역대 앨범 재킷 이미지로 제작된 우표 5장 등 총 14장이 나온다.
가격은 2만원이며 다음달초부터 서울중앙우체국 등 전국 주요 50여개 우체국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파파라치’를 발표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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