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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김은정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18)가 2PM의 우영(23)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해 응원에 나서 화제다.



수지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처에서 촬영하다가 우영 오빠 마지막 방송 응원 갔다 왔어요. 섹시 레이디(Sexy lady)~~~~~~~~ 맴맴 맴맴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우애를 과시했다.

사진 속 수지와 우영은 다정하게 브이(V) 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큰 눈과 오뚝한 코, 뽀얀 우윳빛 피부까지 오누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우정에 팬들은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특히 화장기가 거의 없는 민낯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수지에게 보는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수지의 응원을 받은 우영은 같은 날 “수지, 아휴 착한 후배님. 오늘 응원 고마웠어! 그리고 우리 지아 언니한테는 마음만 받은 걸로~”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우정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수지같이 응원해주는 동생 있었으면 좋겠다”, “장우영은 좋겠네. 잘 어울린다”, “이거 단순한 응원 맞죠? 내가 오해하는 거죠?”, “둘 다 어쩜 이렇게 피부가 좋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8일 솔로 앨범 ‘23, Male, Single’을 발표한 장우영은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ejkim@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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