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그동안 무대에서 자주 넘어지는 바람에 ‘꽈당유’로 불렸던 아이유가 이번엔 ‘화재유’가 됐다며 귀엽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걱정의 목소리도 크다. 네티즌들은 “다친 건 아니겠지”, “불은 정말 위험한게 큰일날 뻔 했다”, “라면도 이젠 매니저님이 끓여주세요”, “꽈당도 속상한데 화재는 절대 안됩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재를 콘서트 액땜이라고 여긴다는 아이유는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투어 단독공연 ‘라스트 판타지’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닷컴 문다영 기자 dymoon@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