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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울랄라부부’가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열린 ‘울랄라부부’ 제작발표회에서 변희봉, 나르샤, 한채아, 신현준, 김정은, 한재석(왼쪽부터)이 환히 웃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14.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인 1일 방송된 첫 회가 기록한 10.9%보다 3.6%P 오른 수치다.

이날 ‘울랄라부부’에서는 이혼한 부부인 고수남(신현준 분)과 나여옥(김정은 분)이 월하노인(변희봉 분)의 분노를 사 영혼이 뒤바뀌었다. 상대방의 몸으로 생활해야 하는 기막힌 상황에서 두 사람의 전생과 첫 만남이 코믹하게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마의’는 9.7%, SBS 드라마 ‘신의’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은정 기자 ejk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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