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빈은 최근 진행된 남성잡지 ‘맥심’ 2월호 화보 모델로 나서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섹시한 바니걸로 변신한 이예빈은 직접 준비해 온 파격적인 전신 망사 의상을 입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예빈은 검은 토끼 귀 머리띠와 가슴골이 아슬아슬하게 드러나는 검은 튜브탑 미니 원피스를 입고 뒤로 누울 듯 비스듬히 앉아있다. 몽롱한 시선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허리를 살짝 비틀어 앉은 그의 포즈에서 이예빈만의 농염한 교태가 묻어난다.
이예빈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달 ‘솔로대첩’에 참가하지 못한 이유를 속 시원히 밝혔다. 그는 “SNS에 올라온 ‘참가’버튼을 누르고 업로드 했을 뿐인데 그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몸을 만지고 도망가겠다는 등의 야한 댓글이 많이 달려 무서웠고 지인들도 극구 말렸다”고 불참 이유를 해명했다. 그는 ‘솔로대첩’ 참가를 선언하며 이슈몰이에 성공했다가 행사 당일 갑자기 불참 의사를 밝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레이싱 모델 및 방송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 이예빈의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 외에도 ‘맥심’ 2월호에서는 표지 모델로 나선 개그우먼 곽현화의 화보와 배우 이원종의 음주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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