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와 이준은 지난해 9월 15일 ‘우결4’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올초 본지가 보도한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우결4’ 제작진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준과 오연서의 하차설을 부인해 왔다.
하지만 지난 23일 이준이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내가 로봇인가.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는 못함”이라는 글을 남겨 ‘우결4’와 오연서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와 관련해 이준 측은 ‘우결4’ 제작진에 하차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MBC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대웅 기자 bdu@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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