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이날 오후 서울 목동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 2013’ 제작진이 참석한 토크콘서트에서 이민홍 PD의 강연, 출연자들의 퍼포먼스, 사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기자들은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앞에서 학교 폭력 상황도 연기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2013’ 제작팀이 학교 측의 강연과 콘서트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졌다.
이민홍 PD는 “’학교 2013’ 드라마를 선보여 학교 폭력 문제에 ‘돌직구’를 날린 것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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