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여기는 발리. 해외 스텝과의 일은 의사소통은 어렵지만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 바다와 이어지는 풀.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정은 해변에서 검은 바탕에 얼룩 무늬가 들어간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팔을 길게 뻗고 발꿈치를 살짝 들어올려 날씬한 몸매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연한 갈색으로 살짝 태운 피부는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이수정은 지난달 3월 일본 사이타마의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nan’에서 옥타곤 걸로 나서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모델 강예빈에 이어 두번째 한국인 옥타곤 걸로 낙점된 이수정은 이후 각종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통해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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