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예 전문매체 eNEWS에 따르면 이선정의 최측근은 “이선정과 LJ는 이미 수개월 전에 이혼을 했다.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 돼 이선정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이혼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서로에 대해 나쁜 감정없이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이혼에 대한 의견도 쉽게 합치돼 이혼 절차도 빨리 진행됐다.이 때문에 이혼 과정이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1996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 뮤직비디오 ‘맘보걸’로 연예계에 데뷔해,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LJ는 매니저 출신 방송인으로 올리브TV ‘연애 불변의 법칙’ Mnet ‘슈퍼 써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선정 이혼 충격적이다”, “이선정 방송에 나올 때는 잉꼬 부부 같았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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