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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 SBS


임상아가 공황장애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열창클럽 썸씽’에는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임상아가 출연해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남편이 이제는 전 남편이 됐는데 좋은 사람이었다. 결혼생활을 짧고 굵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이 현지인과 결혼해서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말하는데 그런 건 없었다”며 “위로받지 못해서 맨날 울고 그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임상아는 공황장애로 고생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공황증을 이겨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임상아는 10살짜리 딸에게 의지하게 되는 자신이 미안하다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전혀 몰랐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힘들었겠다”,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화려해 보였는데”,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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