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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사진제공=더스타


2PM이 마술쇼에 도전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스타)’에서 ‘CRAZY MAGIC SHOW’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한 것.

항상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 2PM이지만, 직접 마술사에 도전한 것은 전혀 새로운 모습이다.

게다가 촬영 콘셉트 관해서 2PM이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도 놀랍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우스꽝스러운 수염을 붙이고, 모자에서 앵무새를 꺼냈으며, 수 십장의 카드를 날리고, 수건에서 장미꽃을 꺼내는 등 7년차 아이돌의 내공은 촬영장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그야말로 ‘미친 화보촬영’ 이었다.

“마치 데이비드 카퍼필드와 화보촬영을 하는 것 같았다”는 현장 스태프의 후문이다.

사실 이들의 화보는 지난 7년간의 2PM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학창시절 오로지 춤에만 미쳐있던 춤꾼 우영, 태권도 사범이 되려고 했던 찬성, 전국 글짓기 대회를 휩쓸며 소설가를 꿈꿨던 준케이 등 “7년간 2PM에게 벌어진 일들은 마치 마술과도 같았다”며 지난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인터뷰 내용도 범상치 않다. 영화 <레드카펫>에서 성인 영화 제작 스탭을 연기한 찬성의 19금 촬영 뒷이야기, ‘NO LOVE’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준수의 러브스토리, 2PM의 최고 주당은 누구인지 등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직발칙한 인터뷰는 ‘THE STAR(더스타)’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왁자지껄한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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