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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72회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난데없는 이벤트 당첨 소식을 듣고 집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스태프들이 집 앞에 찾아왔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서둘러 집에서 나왔다.

차에 오른 유재석은 본인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커뮤니티에 내가 이사를 갔다고. 방송에서 내가 이건 바로 잡아야겠더라. 본의 아니게 사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될까 봐. 보도자료를 내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사적인 얘기인데”라고 토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교육을 위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현재 압구정동에 거주 중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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