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S 11(OCN 밤 11시) NCIS는 해군과 해병대에 연루된 범죄들을 해결하는 특수수사팀이다. 콴티코 기지 내에서 뺑소니 사고가 일어난다. 현장에 남은 증거로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차량을 찾아내고 차량 주인인 던 하사를 체포하지만 던 하사는 변호사를 선임해 알리바이를 주장한다. 전직 FBI 대원이었고 깁스 팀과도 함께 일한 적 있는 캐리 변호사는 던 하사의 알리바이를 확인하고 갈등에 휩싸인다.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 용서(EBS 밤 10시 45분) 고 배삼룡은 따뜻한 웃음을 주며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국민 코미디언이었다. 그에게는 장남이자 친아들인 배동진씨와 수양아들인 이정표씨가 있었다. 친아들인데도 양아들의 그늘에 가려 인정받지 못했던 배씨와 오해 속에 살아야 했던 양아들 이씨는 서로를 원망했다. 두 사람이 지난 20년간 서로에 대한 오해와 상처들을 풀고자 화해의 손을 내민다.